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6

1987, 민주주의를 위한 항쟁 이야기 1987 줄거리 영화는 처음부터 대공수사처장 박처원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박처원은 제사 도중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바로 고문을 당하던 서울대생 박종철이 사망했다는 것이죠. 박종철의 사망에 중앙대학교 병원 오연상 교수가 사망을 확인했고, 이제 최환 검사가 등장합니다. 꼴통 최현 검사는 공안 당국이 무리하게 박종철의 시신을 화장하려 하자 거부하고 공안 당국의 태도에 진노해서 시신 보존 명령서를 발부해 버리고는 후배를 통해 언론에 약을 치기로 합니다. 최환의 활약에 이어 중앙일보 신성호 기자는 최환의 후배 이홍규를 통해서 서울대생 박종철의 죽음을 알아내고 손을 덜덜 떨면서도 곧장 기사를 냅니다. 중앙일보는 보도 지침을 어긴 문제로 쑥대밭이 되고 신성우 기자는.. 2024. 1. 29.
암살, 독립을 위한 투쟁 이야기 암살 내용 암살 암살은 이제 1930년대 30년대 우리 조선의 상황을 다룬 영화입니다. 하나의 작전을 세우고 이를 실행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주제가 주제이니 만큼 조금 더 진지한 시선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것 또한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지금까지 독립운동사에서 제대로 다루지 못했던 약산 김원봉 선생이 실명을 가지고 비중 있게 출연한다는 것입니다. 암살은 바로 이 김원봉과 김구가 함께 세운 암살 작전 조선 주둔군 사령관과 친일파 제거 작전으로 시작합니다. 이 작전을 위해서 이청천 한국독립군 제3지대 저격수 안옥윤 , 폭탄전문가 황덕삼 과 속사포라는 별명을 가진 추상옥이 선발 됩니다. 인원들을 소집하기 위해 대한경무국 대장인 염석진이 이들의 신상 정보를 가지고 만주로 떠나게 됩니다. 문제는 .. 2024. 1. 25.
'덕혜옹주', 조선의 마지막 공주 이야기 '덕혜옹주' 영화 줄거리 고종에게는 59세에 얻은 늦둥이 딸이 하나 있었습니다. 덕수궁의 꽃이라 불린 덕혜옹주 입니다. 아들 영친왕을 일본에 볼모로 보낸 고종은 딸을 일본으로 부터 지키기 위해 김황진의 조카 김장한과의 결혼을 시킬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나 아버지 고종이 참혹한 최후를 맞이하면서 옹주의 삶도 역사의 격랑 속에 휩쓸립니다. 13살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내쫓기게 됩니다. 일제의 횡포가 날로 거세지며 유학을 핑계로 옹주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궁을 떠나게 됩니다. 어쩌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고국을 떠나는 그 순간, 옹주의 험난한 운명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덕혜옹주는 도쿄에 있는 영친왕의 집에 머무르며 일본에서의 유학생활을 합니다. 덕헤옹주는 조선으로 돌아갈 날만 기다리며 유학생활을 이어갔습.. 2024. 1. 22.
'남한산성' 47일의 이야기와 출연진 고립된 남한산성의 47일의 이야기 인조 14년 조선을 침략한 청의 대군이 단 며칠 만에 도성을 점령하고 강화도로 가는 피난길이 막히자 왕과 신하들은 남한산성으로 몸을 피합니다. 남한산성의 자원은 풍부하지 못해 50일가량을 버틸 수 있는 자원만이 남아 있었습니다. 전쟁을 피하려면 소현세자를 볼모로 보내라는 청의 요구를 수용하자던 최명길의 주장은 김상헌과 조정 신료들의 반대로 묵살됩니다. 한편 최명길은 세자를 청으로 보내는 게 두려웠던 왕을 위해 청의 장수 용골대를 찾아가 다른 방법을 찾아봅니다. 하지만 별다른 소득은커녕 청의 황제가 직접 조선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최명길과 김상헌은 또다시 논쟁을 펼칩니다. 이번에도 최명길의 주장은 묵살되고 맙니다. 그렇게 천군과의 전투가 시작되고 막강한 군사력과 수자에 밀.. 2024. 1. 22.